사용한지 오늘로 딱 일주일입니다.

평소 피부가 민감해서 성분이 독하면 사용 후 따갑고 붉게 달아오르는데

아토클은 처음 사용했을때 오히려 피부가 차분하게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다른 그 어떤 문구보다도 EWG 그린등급판정이 가장 신뢰가 갔습니다.

3~4년전부터 EWG 그린등급 제품들을 사용해왔는데 아토클도 정말 좋군요.

기존 토너들은 물토너처럼 흐르는 제형이라 쉽게 건조해졌는데 아토클 토너는 촉촉한 제형이고 두번만 덧발라줘도 아주 촉촉합니다.

토너 후 피부가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라 믿고 로션도 사용합니다.

로션은 기대를 안했어요.

그게 그거겠지.. 트러블만 안났으면... 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제 조카아기 피부가 까슬거리는데 바르고 삼일만에 보들보들합니다.

토너는 얼굴용이라고 적혀있지만, 팔꿈치나 목 등등 건조한 부위에도 아주 잘 바르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유통기한도 길어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덕분에 안심하고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