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토클 토너와 로션을 약 2주간 쓰고 남깁니다.
사진상 아래쪽이 원래 쓰던 피지오겔 로션이고 윗쪽로션이 아토클 로션입니다.

겨울엔 많이 건조해서 항상 피지오겔을 썼는데 피지오겔은 약간 수분이 부족해서 아주 묽은로션과 섞어 발랐습니다.

아토클 로션은 제가 피지오겔과 묽은 로션을 섞어쓰던 그 느낌으로 적당히 수분감 있으면서도 보습력이 좋아서 건조하지 않은 로션이더라구요.
처음에 로션에 바디앤페이스라고 써있어서 믿음직스럽지 않았는데 써보니 완전 좋아요!!!!!

아침에 아토클 토너와 로션만 바르고 바로 화장하는데 흡수도 빠르고 건조한 느낌자체가 없어서 좋아요.

몸에는 아까워서 안바르다가 오늘 리뷰쓰려고 샤워 후 발라봤습니다.
몸도 많이 건조해서 겨울엔 키엘 로션만 썼었는데 이 제품 하나로 촉촉해요.

바디제품들 촉촉한 타입이라고 사면 너무 기름져서 흡수가 느리거나, 좀 건조하거나 그래서 다른 바디로션 안쓴지 오래 되었는데
아토클 로션은 바르지 않은 듯 흡수 잘 되고 담백하게 쫀쫀한 느낌?
바른 직후에 만져보면 촉촉한데 눈으로 봤을때 나 바디로션 발랐음 하는 티나는 불편함같은게 없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