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샥샥 부드럽게 잘 펴발려요.

무향이고 산뜻한 사용감주제에 보습력이 예상 외였어요!

3번째 사진이 펴바른 직후고 4번째 사진이 몇 분 후에요.

물론 얼굴에 끼얹을 땐, 기존에 끼얹은 다른 기초 장품이들이 있으니 손등처럼 말끔산뜻해지진 않아요. 물론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번들거리진 않지만요. 딱 적당한 듯.

손등이 치덕치덕하지 않고 쵼득쵼득해요.

저는 수분부족 건성 ... 이 아니면 복합성이에요. 수분부족은 확실한데 건성인지 복합성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최근에 써본 로션은 A2*의 퍼펙팅 로션인데 냉정하게 걜 평가하자면 ... 그 브랜드가 자연주의를 표방해서 그런가 바른듯 안바른듯 자연스럽게 건조하더라고요.

그런데 얜 상상이상이었어요. 여름이라면 마지막 단계를 얘로 써도 되겠더라고요. 보습이 로션치고 꽤나 좋아요.

스킨케어 단계에 끝에 크림을 바르지 않고 마무리를 얘로 해서 언제 건조한 느낌이 드나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몇 시간 후에야(약 3시간 쯤이었나...) 뭘 덧발라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날 추워지기 전엔 애용하는 중인 아이오* 시카크림이 건조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좀 건조한 감이 있어서 얘를 시카크림 전에 낑겨넣으니 밸런스가 딱 맞았어요.

그리고 요즘 건조하다보니 파데가 좀 떠서 얘랑 파데랑 좀 섞어서 바르니(내게는 얘가 유수분, 점도 등이 파데랑 섞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았다) 덜 뜨고 상당히 괜찮았어요.

아토클 토너는 무난무난한데 아토클 로션이 사용감도 보습력도 좋아서 꽤 만족스러워요!

홈피에 얘를 설명하길,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솔루션이란 문장이 괜한 소리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당!




*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에 있어요! 여긴 쓰기가 불편해스 ...

https://m.blog.naver.com/newkam/221397120622